최영훈 삼성물산 리야드 메트로 부사장은 사우디 국민이 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커 도시철도 같은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이를 짓는 우리도 자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사우디의 네옴시티처럼 석유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로젝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신중동]삼성물산 컨소시엄 리야드 현장美 등 맡은 구간보다 빨라 기술 증명… ‘도급사서 사업 파트너로 인식 전환에너지-스마트시티 등 영역 확장… ‘네옴시티 프로젝트 기대감 커져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첫 대중교통 시설인 ‘리야드 메트로가 4월 운행을 목표로 최근 시운전을 시작했다.
UAE는 최근 두바이에 49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지하철 사업계획을 공개했다.리야드(사우디)=김기윤 특파원 pep@donga.그만큼 대형 프로젝트가 많다는 의미다.
삼성물산은 중동 각국에서 대형 병원과 터널.3공구 공사비만 1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아직 개통 전인데도 많은 시민이 인근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최 부사장은 앞으로 리야드 메트로 노선 확장 관련 추가 발주도 잇따를 것이라며 사우디에서는 엑스포맞대응으로 북한 지역에 처음 무인기를 보내 정찰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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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군 당국 대비 태세 점검하고 한·미 연합 대응 능력 강화해야 26일 북한군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침투했습니다지난해 12월 26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만난 여상식 신임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상무·사진)은 중동 지역의 사업 기회에 대해 이처럼 설명했다.